최근 먹거리들에 많은 문제가 생기며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들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며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해 의심을 하고 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걱정은 영주한우에서만큼은 할 필요가 없다.
영주한우는 영주 축산농협 조합원이 생산하고 직접운영, 판매하며 최고 품질의 먹거리만 공급한다. 소비자는 농장, 도축, 가공, 판매까지 단계별로 HACCP를 적용한무항생제 축산물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현 한우시장처럼 7~8단계의 유통단계를 생산-도축-판매의 3단계로 줄여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의 소비자들이 직접 한우를 사기 위해서는 서울 청계산역점에 있는 영주축협 한우프라자를 이용하면 되는데 매장은 ‘자연을 벗삼아 자연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에 영주의 자연, 문화, 관광을 영주한우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 룸별에 맞는 사진을 부착하여 자연속에서 가족, 연인, 동료가 영주한우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직접 매장을 둘러보면 4층 138석, 5층 146석 총 284석의 넓은 공간이 있고 4층에서는 소비자들이 대면대에 위치한 한우고기를 직접 골라 참숯에 구워 먹을 수 있으며 5층에서는 각 룸에서 종사직원이 영주한우를 구워주는 룸써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영주축협은 축산농가에게는 보다 나은 한우유통의 판로를 개척하고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영주축협 한우프라자들을 개점하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