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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긴급] 이재용 영장 기각… 한숨 돌린 삼성
입력
2017-01-19 04:56
수정
2017-01-19 04:5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 서울중앙지검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4시 반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넘게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서울 구치소에서 대기하던 이 부회장은 영장 기각이 확정됨에 따라 귀가 조치 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