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1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컨벤션홀에서 CTS운영위원회 ‘2017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모임은 CTS를 후원하는 국내·외 기독 실업인들의 모임이다.
말씀을 전한 CTS 사목 임재환 목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명을 놓지 않고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CTS의 사명”이라며 “CTS와 함께 밀알이 되어주는 운영위원회 역시 새해 영상선교 사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TS운영위원회 위원장 권오철(예일세무법인 대표, 과천은파감리교회)장로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는 CTS사역에 우리 운영위원들이 쓰임 받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운영위원회가 더욱 헌신하고 섬기는 일에 노력해 우리 앞에 마주한 하나님의 사명들을 이루어 나가자”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감사인사를 전한 CTS 이민우 부회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귀한 동역자들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더욱 더 힘을 내서 순수복음만을 전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영상선교사역을 책임 있게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TS운영위원회는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30여명의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오는 5월에 전국 20개 지역 네트워크의 각 운영위원들과 함께하는 'CTS전국운영위원회' 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방송장비와 중계차 지원 등 각 분야별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CTS의 영상선교사역을 함께 협력하고 동역해 나갈 계획이다.
CTS 운영위원회는 13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중보와 기획, 사회·선교, 홍보, 문화, 대외협력 , 국제분과 등 분과별 활동과 다양한 동호회 모임을 갖고 있다.
운영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CTS 영상선교사역에 동참하고 방송사의 아름다운 동역자로 역할을 감당해오고 있다(CTS운영위원회 가입 문의 02-6333-1029).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