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영종도에서 통장들과 설맞이 대청소 눈길

입력 2017-01-18 15:19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운북사업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7일 지역 유관기관인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운남동 전소 지역 일원에서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사업소 직원,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영종도 운남동 전소지역 일원의 주변 도로 및 공휴지에서 합동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맑고 깨끗한 영종도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의 리더인 통장들과 함께 깨끗한 영종도 만들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환경공기업의 역할을 확대한 것이다. 

황동철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의 주민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을 확대하고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