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보는 뉴스] 설까지 계란 3600만개 푼다

입력 2017-01-17 17:41
사진=뉴시스

설 연휴 전날까지 계란 3600만개가 공급됩니다. 하루 공급량을 배추 500t, 무 405t으로 늘립니다. 정부가 전통시장에 직접 물량을 공급합니다.


사진=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들어서는 사진들을 모았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 정책을 총괄하는 현직 장관이 특별검사에게 소환됐는데 걸음걸이가 사뭇 당당합니다.


사진=뉴시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늦어도 2월 초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1차 수사기한이 2월 28일이므로 1월 중에 관련 수사를 마무리 짓고 모든 의혹의 정점인 박 대통령 조사는 한 번에 끝내겠다는 심산입니다.



지난 10일 신학자 고 허순길 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서구 고신의료원 장례식장에는 영정 사진이 없었고, 이름도 꽃도 부의함도 없었습니다.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전 고인이 그렇게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