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옥상서 9급 女직원 추락… 생명 위독

입력 2017-01-17 16:15
17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포천시 9급 여직원(29)이 청사 본관 옥상에서 10m 아래로 추락했다.

포천시 인사팀 소속인 여직원은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스스로 뛰어내린 것인지, 사고로 인한 추락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