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총 신년 조찬기도회 “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한반도 평화통일 이끌어 낼 수 있다”

입력 2017-01-17 16:03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대표회장 고흥식 목사)는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 팔달구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17년 경기도 신년 조찬기도회(사진)를 열었다.

수석상임회장 정성진(거룩한 빛 광성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교계 지도자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각계 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향희(고양시기독교연합회장) 목사가 ‘사명과 능력’(출 4: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정근(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성화(부천시기독교연합회 전회장), 이인기(수원시기독교연합회장) 목사의 특별 기도에 이어 고명진(수원시기독교연합회직전회장)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 고흥식 목사는 “오늘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꿈에도 소원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글·사진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