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성서총회 총회장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2대 대표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김 목사는 대표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7일보다 하루 앞선 16일 오후 5시에 한기총 발전기금 5000만원과 한기총 운영기금 1억원을 동시에 납입하면서 후보로 등록했다.
오후 2시 현재 아직 등록하지는 않았지만 이영훈 현 대표회장도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오는 3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18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후보자 자격 심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