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인천시 및 지역문화전문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의 문화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시급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상섭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인천시의 문화비전’을 제시하는 등 인천 지역문화인재 양성방안을 제시한다.
김용민 인천대 문화대학원 주임교수와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은 문화대학원 현황 및 발전계획과 인천지역 문화인재 양성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인천대 권기영 교수의 사회로 참여 기관의 소개와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인천대 문화대학원 황미옥 원장은 “2017년은 인천시가 문화창조도시를 향한 여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워크숍이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적 협력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