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돈 받고 정유라 특혜?… 이대 교수 계좌추적

입력 2017-01-17 07:01
사진=뉴시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유라 특혜’에 연루된 이화여대 교수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총장, 입학처장, 학장, 교수가 조직적으로 정유라씨의 입학·학사관리 특혜를 준 배경에 최순실씨의 금력이 작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단독] 梨大 정유라 특혜 무더기 계좌추적

사진=곽경근 선임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뇌물로 규정하면서 재단에 돈을 낸 다른 기업 수사도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미르·K스포츠재단에는 53개 기업이 774억원을 출연했습니다. SK 111억원, 롯데 45억원, KT 18억원입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갤럭시 노트7 발화 원인을 발표합니다. 삼성전자는 발화를 재현해 배터리 설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기독공보 제공

신학대 홈페이지에는 초빙게시판이 있습니다. 전임부교역자와 교육전도사를 원하는 교회가 구인공고를 올립니다. 수도권에 있고 사례비와 처우가 좋은 교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반면 농·어촌 교회에는 관심을 보이는 이가 적습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