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교회 박중식 원로목사 추대…후임에 사위 황덕영 목사

입력 2017-01-16 16:58 수정 2017-01-16 17:29

1만여명이 출석 중인 경기도 안양 평촌 새중앙교회가 지난 1월 14일 박중식 원로목사 추대 및 황덕영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가졌다.  

박 목사는 최근 지병인 파킨슨 병이 악화돼 34년간의 목회일선에서 물러났다.

황덕영 목사는 박 목사의 사위이다. 
새중앙교회 전경

황 목사는 지난 5년간 새중앙교회에서 설교와 선교, 제자훈련 사역을 감당했다. 

새중앙교회는 지난 달 1일 공동의회에서 박 목사를 새 담임목사로 의결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