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 기독교 인사 만나보는 'CTS 초대석' 인기몰이

입력 2017-01-16 13:30 수정 2017-01-16 17:03
CTS초대석 진행자 CTS 김관상 사장(왼쪽)이 한동수 청송군수와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CTS기독교TV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대담 프로그램 'CTS 초대석'(연출 윤상현)에 대한 교계 반응이 뜨겁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신설돼 각계 각층의 기독교 인사들을 초대해 주목을 받았다. 

그간 출연한 인사는 샘병원 박상은 원장, 유현종 소설가,  평택대 이필재 총장, 장신대 임성빈 총장, 기독교한국루터회 김철환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유관재 총회장,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부산비전교회 김성관 목사,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송상현 회장 등이다 

CTS 김관상 사장의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진행은 출연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었고, 진솔한 고백으로 이어졌다. 

김 사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삶을 함께 나누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느끼며 함께 은혜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이웃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윤상현 PD는 “출연자 한분 한 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해 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임하시는지 발견할 수 있었다”며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소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CTS초대석은 앞으로 한동수 청송군수, 한국관광대학 김송이 총장,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미래목회포럼 박경배 대표, 서울특별시 김창수 행정자치위원장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방송된다.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Olleh 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