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양현석, 크리샤 츄 캐스팅 위해 “원한다면 지드래곤, 블랙핑크 데려오겠다”

입력 2017-01-15 23:13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진영과 양현석이 크리샤츄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라스트 찬스’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을 하는 장면을 그렸다.

이날 크리샤츄는 전민주와 아리아나그란데의 ‘Problem’으로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크리샤 츄에게 “99점 아닌 100점”이라며 “흠잡을 곳이 한군데도 없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외국인인데도 매 라운드 한국노래를 부르는 것은 칭찬받아야 한다”며 “전 박진영 씨의 100점에 보너스로 10점 더 드리고 싶어요”라고 박진영을 견제했다.

유희열은 “전민주 양은 시너지효과를 내는 사람”이라며 칭찬했다.

양현석은 박진영이 크리샤 츄를 먼저 선택하자 재빨리 캐스팅우선권을 들어 그를 탐냈다. 이어 “크리샤 츄가 원한다면 지드래곤, 블랙핑크 모두 데려오겠다”고 어필했다. 박진영은 “저는 제 모든 걸 드리겠습니다”라며 크리샤 츄를 뺏기지 않기 위해 몸부림쳤다.

그러나 결국 크리샤 츄는 YG행을 택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