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1박 2일에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정준영의 복귀를 그렸다.
이날 정준영은 멤버들과 한참 떨어진 곳에서 홀로 녹화를 시작했다. 장소는 3년전 남원투어때 방문한 지리산 휴게소. 그는 제작진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의 복귀 후 첫 미션은 ‘등산’이었다. 제작진은 그에게 “혼자 등산코스를 완주해야 한다”라며 “멤버들이 정준영 씨의 이름을 불러야만 합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정준영의 합류 소식을 알지도 못한 채 숫자 ‘30’을 뽑았다.
결국 정준영은 멤버들로부터 이름 30번 불러야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정준영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