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시의정회(회장 백석두) 초청으로 알리바마와 쌍벽을 이루는 중국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경동(京東) 쇼핑몰 강지엔(江建) 부회장 및 핵심 임원진이 1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방문 목적은 인천의 우수중소기업체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제품공급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 업체는 유망 중소기업 업체의 경동(京東) 입점지원 및 플레폼 제공, 스타트업 기업의 특허 및 기술 분야에 지분투자 후 중국진출 및 제품공장 협의, 한국대 중국의 스타트업 관련프로젝트 및 신성장 동력 발굴과 경동직원 한국 연수 관광 등 인천과 경동그룹의 경제교류를 원하고 있다.
방문단은 16일 오후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 경제산업 현황을 들은 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 테크노파크, 중구청, 남동공단, 서구청을 거쳐 서구지역 여러 업체를 방문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경동쇼핑몰 임원진 16일부터 인천 방문
입력 2017-01-15 10:25 수정 2017-01-1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