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점포 120개 대부분 피해

입력 2017-01-15 06:34
전남 여수의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20개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다.
 15일 오전 2시29분쯤 전남 여수시 교동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층에 있는 개방형 좌판 120개 점포 가운데 116개가 불에 탔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