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명, 입술 내미는 정혜성에 사심 폭발… "순간 혹했다"

입력 2017-01-14 17:22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공명이 정혜성의 애교에 넘어갔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남편 공명에 폭풍애교를 선보이는 정혜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명과 정혜성은 앞으로 함께 살 신혼집을 알아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정혜성은 길을 지나가는 아이를 보고 "예쁘다"라고 말했고, 공명은 "그래서 우린 아기 몇 명 낳을거야?"라고 돌직구 발언을 해 정혜성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정혜성은 공명에게 입술을 내밀며 뽀뽀를 하는 듯한 시늉을 내며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공명은 아빠미소를 짓더니 "순간 혹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고, 정혜성은 "부끄럽다"며 얼굴을 붉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