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기광&손동운, 토크쇼 속 근황 눈길… '비스트를 비스트라 못하고...'

입력 2017-01-13 22:45
사진 = tvN '편의점을 털어라' 방송 캡쳐

보이그룹 비스트 멤버들이 근황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MC 윤두준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이기광, 손동운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은 각각 탤런트와 만능 엔터테이너로 소개하며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이기광은 "직업이 바뀐 지 얼마 안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고, MC 윤두준이 "맞다. 15일 정도 됐다"며 미소를 나타냈다.

이들의 발언은 자신들이 현재 처한 상황을 돌려말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MC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이 속한 보이그룹 비스트는 이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비스트'라는 자신들의 그룹명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기광은 "그동안 쉬면서 재충전을 하고 있다"라며 밝게 얘기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