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프리, 신세계 면세점 이어 신라면세점 입점

입력 2017-01-13 16:20

유알지의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샹프리(Shangpree)가 오는 13일, 신세계 면세점에 이어 서울 신라면세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서울 신라 면세점에 입점한 샹프리는 27년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명동 신세계 면세점, 두타 면세점에 이어 4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되었다.

서울 신라면세점에서는 샹프리의 인기 아이템인 ‘골드 프리미엄 모델링 마스크’와 ‘골드 블랙펄 아이 마스크’ 등 샹프리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골드 모델링 팩’의 경우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며 베스트셀러가 된 제품으로, 현재 요우커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이번 입점은 신세계 면세점에서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중국 요우커의 브랜드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샹프리 관계자는 “면세점의 K-뷰티 열풍으로 샹프리의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서울 신라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쇼핑 코스인 만큼 해외 소비자들이 샹프리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스파 케어 노하우를 담은 제품들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샹프리는 서울 신라 면세점에서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