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상봉점, 이달의 저소득층 자녀 무료 구강진료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17-01-12 14:55

[사진]유디치과 상봉점 의료진이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 군의 구강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유디치과 제공
유디치과 상봉점은 11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다자녀 가정 아동 박모(9)군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군은 앞니가 부러지고 유치 충치가 심각한 상태여서 신경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박군은 이날 바로 신경치료를 받았다. 유디치과 상봉점은 앞으로 박군을 3~4회 정도 더 불러 신경치료를 마친 후 부러진 앞니를 수복해주는 보철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디치과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달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 1명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사업 대상자로 선정,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