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2일 소환합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구속영장 청구는 원론적이지만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을 하루 앞둔 11일 ‘반기문 캠프’ 인사들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납니다. 이도운 대변인이 마포팀의 성격을 설명했습니다. 10일 반 전 총장 귀국 실무준비회의를 연 광화문팀이 주축입니다.
대구에도 평화의 소녀상 세워집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모금운동에 6000만원 가까운 성금이 쌓였습니다. 지금 대구 중심으로 상징성이 잇는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 세우는가, 아니면 국채보상기념공원이나 일본군위안부 역사관 희움 앞에 세우느냐를 두고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지방 이스트요크에 사는 샬롯은 ‘원발성 왜소증’이라는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태어났을 때 0.5㎏에 키가 2.5㎝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샬롯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