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본병원, 군자동 이웃돕기 ‘사랑의 나눔회’ 진행

입력 2017-01-11 14:40

관절척추병원 바른본병원(대표원장 안형권)이 지난해 12월 22일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군자동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나눔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른본병원 사랑의 나눔회는 소외된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사회봉사활동이다. 해마다 지역 내 복지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나눔회에서는 쌀과 김치 2,500㎏을 군자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나눔행사에는 군자동 주민센터동장이 함께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나눔물품은 총 250여 가구 군자동 지역주민 및 작은예수수녀회, 작은예수수도회, 한사랑지역아동센터, 어르신 경로당 등 총 4곳의 시설에 직접 전달됐다.

또 병원 측은 같은 날 광진구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및 복지시설 우수후원자 감사패 전달식’에 참가, 안형권 병원장이 감사패를 전달 받기도 했다.

안형권 병원장은 “우리 병원 나눔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불우시설에 대한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작은 사랑에도 감사패를 전해주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추운 겨울 우리 이웃 분들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바른본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은 바른본병원은 2012년 1월 개원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