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병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셨어요. 저도 교통사고를 당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새해에는 엄마 모시고 여행을 꼭 다녀오고 싶어요.”
“4년째 예쁜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삼신할매가 올해는 꼭 예쁜 아기를 점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재취업에 성공해서 대출빚 갚고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것들도 맘껏 뒷바라지 해주고 싶어요.”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울음소리가 새 아침과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는 뜻의 정유(丁酉)년 새해. 새롭게 희망을 향해 출발하려는 국민들의 의지도 남달랐다.
‘채널 파프리카’가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제야의 종소리 이벤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채널 파프리카’는 파프리카의 효능과 다양한 레시피를 보다 많은 네티즌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6월 7일 공식 오픈한 공식 커뮤니티다.
“2017년 정유년 새해엔 미움 없이, 웃음만 가득한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총 382명이 참여해 간절한 자신들의 새해 소망을 댓글로 달아 관심을 끌었다.
‘채널 파프리카’는 11일 페이스북 공식 페이스북에 이벤트 참여자 중 진중하고 정성스러운 댓글을 남긴 폐친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당첨자 1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모카 tall’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