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해안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필리핀 화산·지진 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께 남부 술루에서 약 33km 떨어진 해안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4.43도, 동경 122.69도, 깊이 625km 지점이다.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다.
<뉴시스>
필리핀 남부 해안서 규모 7.2 강진… 피해 확인 안돼
입력 2017-01-1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