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 “올해 나쁜사람 처벌받길”

입력 2017-01-10 10:01
JTBC 비정상회담 캡쳐

JTBC 비정상회담 캡쳐

조승연 작가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에서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정치의 정상화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조 작가는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한국대표 게스트로 출연해 ‘2017년 새해 꼭 듣고 싶은 가상뉴스’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조 작가는 “올해 한국인들이 원하는 뉴스는 다 똑같지 않겠냐”면서 “(지난해) 여러 일이 많았는데 평화로운 절차에 의해 하나씩, 하나씩 나쁜 사람은 처벌을 받고 좋은 사람은 걸러내고 다음 대선은 질서 있게 치르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나 출신 패널은 “흑인을 향한 시선이 아직도 다르다”면서 “다른 외국인과 똑같이 생각에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패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현직 버락 오바마 대통령만큼 성공하길 기원했다. 러시아가 우주강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나왔다.

한귀섭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