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 17~20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서 '선교 콘퍼런스'

입력 2017-01-10 09:51
지난 선교컨퍼런스 모습. 모퉁이돌선교회 제공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는 17~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있는 소망수양관에서 ‘제54회 선교 콘퍼런스'를 연다. 

주제는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요 3:16)이다.

강사는 탈북민 심바울 목사(사진),미래소망스쿨 이성희 교감, 중국하베스트선교회 대표 가브리엘 선교사, 이삭 대표와 총무 이반석 목사 등 북한선교 전문가들이다.
북한 정치장교 출신 탈북민 심주일 목사.

모퉁이돌선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선교 콘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영적으로 충만한 예배를 드리고, 북한 성도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길 간구하며 기도한다. 

이삭 대표는 “선교 훈련을 받아 북방 선교사로 세워지길 소망하는 한국교회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02-796-8846·cornerstone.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