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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경찰관 간부 음주 뺑소니 입건
입력
2017-01-09 11:20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음주운전 단속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1시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인천 서부경찰서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0.077%였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마친 뒤 징계할 방침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