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대비 시설물 113곳 안전검검 20일까지 실시

입력 2017-01-08 22:05
전북도는 교량과 노후아파트, 연립주택 등 재난위험시설 60곳과 터미널 전통시장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53곳 등 113곳의 안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안전담당 공무원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내실 있는 점검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중이용시설은 조류독감 방역대책도 병행 추진한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