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교회 참좋은사람들, 불우 이웃 위한 연탄배달 훈훈

입력 2017-01-08 12:55 수정 2017-01-08 12:56

전북 정읍 참좋은교회(유영준 목사) 부설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7일 정읍 옹동면 매당마을과 정동마을에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참좋은교회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10년째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영준 목사와 성도, 봉사자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달려가 손과 발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공동체 사무실에는 '병원에 데려다 달라' '남은 가족을 돌봐 달라' 등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문의 010-3689-019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