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설현, AOA 민낯 순위 꼴찌 기록…"민낯이 까매서.."

입력 2017-01-08 00:12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민낯 미모 순위 꼴찌로 선정됐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AOA가 심쿵고에서 전학 온 전학생들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AOA 멤버들은 '아는 형님' 멤버들에 "우리가 어떤 순서로 섰는지 맞혀봐"라며 주제를 밝히지 않은 채 순위대로 줄을 섰다.

다소 어려운 문제에 서장훈은 "민낯이 가장 예쁜 순서"라고 말했고, 순서는 민아, 혜정, 유나, 찬미, 지민, 설현 순이었다.

이에 김희철은 민아가 1위인 것은 말이 안된다며 반박했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럼 설현이가 엉망이라는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낯순위가 맞다는 것이 밝혀졌고, 설현은 "내가 좀 까무잡잡하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설현의 말에 김영철은 "민아가 1위가 맞냐"며 다시 한 번 물었고, AOA 멤버들은 "민아는 화장을 두껍게 하지 않는다"라며 1위에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민은 "('아는 형님' 멤버들이) 뽀뽀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해주겠다"라고 말했고, 정답을 맞춘 서장훈은 "그럼 6명이 다 해주냐"며 미소를 띄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