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성소X진X공명, 예능위해 먹물 분장쇼까지…'망가져도 예쁘고 멋져"

입력 2017-01-06 23:32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정법' 멤버들이 제대로 망가졌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에서는 윤다훈, 슬리피, 우주소녀 성소, 방탄소년단 진, 공명, 솔비가 새로운 시리즈의 멤버로 출연한 가운데, 망망대해에서 뗏목 생존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7인의 병만족은 육지가 없는 바다에서 식량을 구해야 했고, 노력 끝에 대왕 갑오징어 사냥에 성공했다.

막내 성소는 공명의 지도에 따라 뜰채를 사용해 오징어 사냥에 성공해 예쁨을 받았고, 멤버들은 회를 먹지 못하는 성소를 위해 오징어 구이를 만들어주기로 했다.

이어 족장 김병만은 오징어를 능숙하게 손질했고, 먹물까지 깔끔하게 떼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윤다훈은 김병만의 장난으로 얼굴에 먹물칠을 당하고 말았고, 이어 김병만, 슬리피, 진, 성소, 공명까지 모두 얼굴에 먹물 낙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단체로 먹물 낙서를 한 뒤 웃긴 표정으로 기념사진까지 남겨 모두를 즐겁게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