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안타깝네요”… 어느 노 목사 부부의 죽음

입력 2017-01-06 15:46 수정 2017-01-06 15:49

세밑 사택에서 불이 나 숨진 목사 부부 기사를 보고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경기도 김포에 있는 작은 교회입니다. 새까맣게 타버린 예배당과 사택이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안타깝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링컨 메모리얼이나 장제스 기념관처럼 만들자고 했죠. 지금 서울 상암동에 있는 기념관은 어떨까요.


사진=뉴시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계 한국인인 존 리(49) 전 옥시 대표에게는 객관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