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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9조2000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입력
2017-01-06 08:35
수정
2017-01-06 14:33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예상했으나 1조원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201조5400억원, 영업이익 29조22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2012년 이후 5년 연속 매출 200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