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참가자들은 김일성 찬양노래 작곡가가 만든 노래를 부른다.” “대한민국 언론이 어떻게 북한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는가.” “노무현 정부 때 특채로 뽑힌 검사가 수사팀장인 특검 수사는 증거를 받아들일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의 공개변론 발언에 헌법재판관도 난감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 대법정에 연옥색 수의를 입은 ‘국정농단 3인방’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차례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첫 공판입니다.
정유라씨의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덴마크에서 체포된 뒤 인터뷰에서 밝힌 주장을 반박하는 증언과 자료가 속속 나옵니다. 돈이 한 푼도 없어 국선변호인을 썼다고 했지만 정씨가 선임한 변호사는 대형 법률회사인 tvc 소속 얀 슈나이더입니다. 형법 관련 최고 전문가죠. 그것 말고도 거짓말이 많습니다.
성직자의 도박 체험은 적절할까요. 도박중독 피해자를 돕겠다는 명목이지만 지나친 처사는 아닐까요. 카지노 시설이 있는 강원랜드 일대에서 십수 년째 도박중독 예방·치유 활동을 펼치는 ‘도박을걱정하는성직자들의모임’(도성모)이 ‘도박체험수련회’를 개최합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