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20배로 늘어난 수익, 주님과 9대 1로 나눈다”

입력 2017-01-05 15:03 수정 2017-01-05 15:03
방송화면 캡처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비와이가 수입을 주님과 9대 1로 나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밤 방영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7년을 빛낼 라이징스타로 비와이가 소개됐다.

방송화면 캡처

비와이는 쇼미더머니4에서는 소속사도 없고 얼굴도 잘 생기지 않아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떨어지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해보니 떨어진 게 '신의 계획'임을 깨달았다.

방송화면 캡처

비와이는 굴하지 않고 '쇼미더머니5'에 재도전했다. 그리곤 최종적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뛰어난 랩 실력과 함께 항상 당당히 크리스천임을 고백하는 비와이의 모습에 랩을 좋아하지 않던 많은 사람들까지 큰 호응을 보냈다.

우승 후 수익이 달라졌는지 묻자 “현재 한 달로 쳤을 때 20배를 더 벌게 됐다. 주님과 9대 1로 나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화면 캡처

마지막으로 비와이는 당차게 진짜 꿈을 털어놨다.
“미국진출이 목표다. 많은 분들이 비웃는다. 딱 5년 전 힙합으로 성공하겠다라고 했을 때와 똑같은 반응이다. 2017년엔 톱스타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