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전달

입력 2017-01-05 14:16
파크랜드 박명규 부사장(왼쪽)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침체와 국정혼란 속에서도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의 향토기업인 파크랜드(부회장 곽국민)은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전달식에는 파크랜드 박명규 부사장, 황우현 상무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해 ‘희망2017나눔캠페인’ 전달식에 동참했다.

박명규 파크랜드 부사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회사도 어렵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크랜드는 이웃돕기 및 장애인 바자회 물품 기증,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후원, 지역 고교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복지, 문화예술, 교육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