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와 강민호(롯데), 김광현(SK), 김주찬(KIA), 이재원(SK)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명단에서 공식 제외됐다.
WBC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KBO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대표팀 명단을 논의했다.
대표팀은 음주운전 물의를 빛은 강정호와 강민호, 김광현을 대표팀 28인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또 이들을 포함해 김주찬과 이재원을 50인 예비 엔트리 명단에서 뺐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강정호·강민호·김광현·김주찬·이재원 WBC 엔트리 공식 제외
입력 2017-01-04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