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코퍼레이션(대표 현승록)이 전자파 걱정 없는 새로운 방식의 초음파 거리 측정계 ‘아이키’를 국내에 론칭하고 2017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키재기는 물론 가까운 거리까지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설치 없이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나 키와 거리를 잴 수 있다.
특히 ‘아이키’라는 재미있는 이름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 아이 스스로 안전하게 키를 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손쉽게 아이들의 발달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필수 육아용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건전지로만 작동되고 초음파 센서 두 개를 탑재해, 전자파 걱정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스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아이키는 기존의 신장계와 달리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신장을 측정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소아과 병원, 약국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가격도 3만원대여서 신학기 및 출산선물로 부담이 없다”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