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은 새 이사장에 김영주(66·사진) 법무법인 세종 고문 겸 연세대 석좌교수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영주 이사장은 서울대 사회학과와 미국 시카고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하트하트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신임 김영주 이사장은 “국내·외 소외 아동 및 그 가족을 섬김으로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