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활동 활발한 '하나반도의료연합' 8일 정기총회

입력 2017-01-03 10:12 수정 2017-01-03 10:34

사단법인 하나반도의료연합(이사장 박국양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은 8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대학연합교회(김형민 목사) 성수성전 6층에서 정기총회와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주도홍 백석대 교수가  ‘성경적 통일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백 교수는 기독교 통일학회 설립이사장, 총회 남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동남보건대 통일건강 동아리가 관련 사역을 발표한다. 

주최 측은 최강희 고윤송 유흥열 김명옥 최두민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품으로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16G USB(헨폰과 PC동시사용) 등이 준비돼 있다.

하나반도의료연합은 통일부의 인가를 받아 2014년 1월 발족됐다. 

중국 단둥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북한에 진료소 건립과 평양에서 남북의료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02-575-8221·opemu.org).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