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경로당 맞춤형 물품 기증 1억원 쾌척

입력 2017-01-03 09:35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회장 김영팔)는 지난달 27일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 중구 전 경로당 맞춤형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영팔 회장을 비롯 인천국제공항공사 최훈 상생경영처장, 최동영 사회공헌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이 참석해 경로당 회원 50여명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기증물품은 전자렌지 76대, 컴퓨터 4대, 대형밥솥 75대, TV 73대로 총 1억원 상당이다.

김영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500여명에 달하는 노인회 중구지회 회원을 대표해 온정을 베풀어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한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