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재교육원, 아동미술교육 ‘씽크앤아트’ 론칭 기념 대구에서 설명회 실시

입력 2017-01-02 15:00

지난 2003년 이후 미술교육에만 매진해온 한국방송영재교육원이 오는 7일 대구시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아동미술교육 브랜드 ‘씽크앤아트’ 론칭 설명회를 개최한다.

‘씽크앤아트’ 론칭 기념 설명회는 미술학원의 생존전략을 소개하고 학원 운영 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 서로 상생하는 창업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씽크앤아트는 미술학원, 교습소, 홈스쿨을 위한 각종 교재와 마케팅, 운영 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프랜차이즈의 가맹비, 교재비 등에 대한 창업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프랜차이즈가 아닌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전화 또는 온라인 카페 ‘미술학원경영연구회’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국방송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지방이라고 수도권에 비해 교육열이 낮은 것도 아니고, 교육관련 창업에 대한 수요도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거의 모든 교육사업의 주체가 수도권에 몰려있어서 안타까웠다”며,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영남지방에 거주하는 미술교육 관련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에 창업해 14년째 미술교육에만 매진해온 ㈜한국방송영재교육원은 전국 100여 개의 가맹점을 가진 대표 브랜드 ‘아이지미술’을 비롯해 '그미술', '화가놀이터' 등 다양한 미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