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무선 공유기 전문업체 티피링크가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G마켓에서 하이엔드 트라이밴드 공유기 ‘Archer C3200’을 42% 할인 판매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티피링크는 성능, 디자인, 서비스 등 여러 측면에서 공유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과학창조부와 한국일보가 함께 주관한 2016 제 11회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정보 통신 네트워크 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IDC 2016sus 2분기 전세계 무선 네트워크 장비업체 순위별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 세계 공유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다. 그 중에서도 ‘Archer C3200’은 단연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품목이다.
업체 측은 “그동안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어 세계 공유기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두개의 5GHz 1300Mbps 대역과 하나의 2.4GHz 600Mbps 대역으로 최대 3200Mbps의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트라이밴드 유무선 공유기다.
최대 1300Mbps 무선 속도의 5GHz로는 대용량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도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고, 온라인 및 콘솔 게임과 4K 비디오 스트리밍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최대 600Mbps 무선 속도의 2.4GHz는 넓은 커버리지와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해 웹 서핑, 이메일 확인, 인터넷 전화, 각종 모바일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티피링크 Archer C3200는 무선기기를 자동으로 체크해 더 강한 무선 신호를 송출해 커버리지를 변화시키는 빔포밍(Beamforming) 기술도 지원한다. 이 때문에 조금만 멀어지거나 장애물이 있으면 신호가 약해져 제대로 된 무선 속도가 나올 수 없는 것을 방지한다.
제품의 품질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기가비트 인터넷을 지원하는 유무선 공유기가 쏟아져 나오는 요즘,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단연 무선 속도에 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고급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의 무선 속도는 1900Mbps 정도다.
좀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많은 기기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자들은 트라이밴드 공유기를 선택한다. 그러나 트라이밴드를 지원하는 유무선 공유기는 무선 속도 3200Mbps 정도에 30만 원을 넘는 경우가 있어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려면 살짝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티피링크 Archer C3200는 무선속도 3200Mbps에 트라이밴드를 지원하면서도 가격은 20만 원 중반 정도. 거기에 이벤트 기간 42% 할인을 받을 수 있어 10만 원대 중반에 고급 성능의 무선 공유기를 보유할 수 있는 셈이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해 왔다”며 “Archer C3200 뿐 아니라 다른 상품들도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