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다 함께 더 멀리"…대한민국·국민일보 함께 뛴다

입력 2017-01-02 07:00 수정 2017-01-02 07:00
2017년 1월2일 월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어김없이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이지만 그래도 올해는 지난해보다 나을 거라는 설렘과 기대 속에 새해 첫 아침을 맞았습니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이며 붉은 닭은 폭발하는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폭발하는 에너지로 최순실 일당에 농단된 대한민국을 모두가 꿈꾸는 정상의 나라로 다시 세워야 하는 한 해가 돼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독대 자리에서 ‘승마지원’이 지연되는 문제를 거론하며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을 사전에 전혀 몰랐던 이 부회장은 독대 후 서둘러 회의를 소집했고, 이후 대한승마협회 지원이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국민일보 단독 보도입니다.


국민일보는 2017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개혁을 모색하기 위해 연중기획 형태로 ‘리포코리아(The Reformation Korea)’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