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에 대한 욕심 과했다" 이휘재 무례한 진행 논란에 사과

입력 2017-01-01 16:15

SBS연기대상에서 무례한 진행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인 방송인 이휘재가 사과했다. 그는 생방송을 재미있게 해보려는 욕식이 과했다고 해명했다.

이휘재는 1일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죄송하다”며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했던 욕심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다”며 “아이유양과 조정석씨를 비롯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들과 시청자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부연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