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심야식당, 4160 그릇 컵밥의 온기

입력 2017-01-01 16:09 수정 2019-08-29 16:02

2016년 병신년(丙申年) 마지막 날인 31일 세월호 가족들이 청와대로 향하는 서울 통인시장 앞 대로에서 ‘송박영신(送朴迎新·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다)’ 10차 범국민행동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카레 덮밥 4160 그릇을 준비해 함께 나누고 있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