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송박영신’ 촛불로 시작했습니다. 2016년 마지막날 광화문에 모인 촛불이 새해로 이어졌죠. 토요일 밤에 모인 촛불은 전국적으로 105만명. 1차 집회가 시작된 지 63일만에 누적인원 1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017년 정유년은 총명함을 상징한답니다. 올해를 빛낼 닭띠 스타는 누구일까요.
2017년을 하루 앞두고 우여곡절 끝에 제막식을 한 부산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공공조형물로 등록됩니다. 이전과 훼손을 막기 위해서죠. 부산 평화의 소녀상은 196개 시민단체와 시민 5000여명이 동참해 모은 성금으로 건립됐습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