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가까운 약국, 동네 도서관 휴관일 등 위치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다양한 공공생활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생활정보 시각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개시한 서비스는 양천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생활정보를 위치정보와 결합해 지도 위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공정보 15종 1125건의 정보와 위치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양천구 내 공중화장실, 도서관, 무료급식소, 무인발급기, 세차장, 약국, 어린이집,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골목길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의 운영시간 및 휴관일,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공중화장실이나 무인민원발급기, 휴일에 운영되는 약국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지도 위 시각화된 공공생활정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 ‘스마트 서울맵’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양천구, ‘공공생활정보 시각화서비스’ 제공
입력 2017-01-0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