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빌라에서 불

입력 2016-12-31 09:49
31일 오전 5시21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대피 소동이 일어났다.

작은 방에서 시작 된 것으로 보이는 불은 23분여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거주자 9명이 구조됐고 18명이 대피했다.

또 집안 내부 10㎡와 책상과 침대, 컴퓨터 등 집기류가 타 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