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서하준, '몸캠 루머' 이후 활동 재개…베스트커플상 후보까지

입력 2016-12-30 22:56
사진 = MBC '2016 MBC 연기대상' 방송 캡쳐

배우 서하준이 '2016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서하준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서하준은 배우 진세연과 함께 드라마 '옥중화'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앞서 서하준은 '음란 동영상 유포' 루머 이후 구설수에 오르자 개인 SNS 계정까지 비공개로 전환하며 모습을 감췄던 바 있어 '2016 MBC 연기대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그는 이날 시상식 현장에 드라마 '옥중화'에서 함께 연기를 펼쳤던 배우들과 함께 등장했고, '옥중화' 출연진 테이블에 착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의 참석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잘생기긴 했다" "논란이 있어도 굴하지 않네" "당당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하준은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명종 역으로 연기를 펼쳤던 바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